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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 이 악물고 살아 드디어 집을 샀어요. 축하해주시면 안될까요? 30대 중반 여자. 직장인 된 지 10년 만에 드디어 집을 샀어요. 이상하게 대학생 때부터 내집 마련에 대한 집착이 있었고, 그래서 그 흔한 휴학도 없이 칼졸업 칼 취업해서 당시 기준 한 달에 150만 원씩 저축하면서 살았습니다. 월급이 오르면 오르는 만큼 전부 적금액 올려서 모았고, 서른 넘어서는 투자도 공부해서 재산 불리는데에만 신경 썼어요. 그동안 얼마나 죽자살자 돈 모았는지 모릅니다 옷도 친언니가 물려준 옷만 입고 반려동물 키우고 싶었으나 그것도 꾹 참고 배달음식도 아파 죽을 때 아니면 절대 안 시키고 차 사고 싶은 욕구 참아가며 지금까지 뚜벅이 생활에 핸드폰도 5년 전에 산 폰 아직도 쓰고 그 흔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마트 시계도 없이 버티고 해외여행도 회사에서 보내준 해외연수 미국이랑 캐나다.. 2022. 5. 9.
[오늘의 톡] 이사올때 준 돈 다시달라는 시어머니 말그대로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3500만원을 보태주셨는데 저저번주 우리집 왔을때 기분이 나쁘다면서 일년안에 돈을 갚으라고 하네요 기분나쁜일은 제가 원래 표현을 잘 안하는 성격인데 전부터 그게 불만이셨던 거죠 그런데 저저번주 오셨을때 제가 이래저래 힘든일이 있어 표정관리가 잘 안되었나봐요 그랬더니 며칠후 전화가 오셔서 막 머라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듣고 있었는데 저희 엄마한테 전화한다는 소리에 저도 화가나서 이런저런말이 오갔고 남편을 통해서 제가 싸가지 없다며 자기 노후자금하게 3500만원 내놓으라고 한거죠 9억짜리 집이고 시가에선 결혼할때 1억 보태주고 저희집에서 2-3억 정도 보태줬어요 사실 3천오백도 없어도 되었지만 이번에 이사오면서 너무 친정 도움만 받는 것 같아 취득세라도 받아오라고 한거죠 3천 오.. 2022. 5. 9.
[오늘의 톡] 원근법 무시하는 르세라핌 김가람 2022. 5. 9.
[오늘의 톡] 정말 부부끼리 돈이 많으면 싸울일이 없나요? 부부끼리 돈걱정안할정도로 돈이많으면 싸울일이 없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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