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WSG 워너비 18인 정체 총정리 (+스포)

MBC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WSG워너비 1, 2차 블라인드 오디션 결과 지금까지 출연한 참가자들의 (김혜수, 이성경, 김고은, 소피마르소, 제니퍼로렌스, 김서형, 김수미, 송혜교, 손예진, 공효진, 앤 해서웨이, 레이디가가, 전지현, 윤여정, 스칼렛요한슨, 한소희, 김태리, 나문희) 정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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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WSG 워너비 18인 정체 총정리 누구길래..?(+스포) - 살구뉴스

 

 

가수 김연자가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성 여성 보컬 그룹 'WSG 워너비'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WSG 워너비' 멤버들을 모으기 위한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레이디 가가'라는 익명의 지원자가 테스트를 위해 무대에 섰습니다. 그가 첫 소절을 부르자 마자 유재석은 "(김)연자 누나 아니야"라고 활짝 웃었습니다. 김숙도 "나도 광팬이야"라고 했으며 하하도 "선생님, 선생님이신데?"라고 '레이디 가가'의 정체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유재석과 김숙은 가수 김연자로 추정되는 '레이디 가가'에 불합격을 줬으며 하하와 정준하는 합격을 줬습니다.

결국 'WSG 워너비'로 최종 불합격 된 '레이디 가가'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멤버들의 추측처럼 '레이디 가가'는 가수 김연자였습니다. 그는 이날 이승철의 '잊었니',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끝까지 열창했습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누나 사랑해요"라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하하와 정준하도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큰 절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