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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근황, 성폭행 혐의 사건 정리

정보도우미 2022. 5.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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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강지환이 드라마 제작사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최근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면서 과거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스태프의 신상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지환 스태프 성폭행 혐의 사건, CCTV, 카톡, 무죄, 스태프 신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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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근황 충격적인 성폭행 혐의 사건 정리..진실은?(+CCTV, 카톡) - 살구뉴스

스태프 성폭행,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강지환이 드라마 제작사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면서 과거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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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강지환이 드라마 제작사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이 나오면서 과거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강지환이 2019년 7월 술에 취해 잠든 스태프를 성폭행 및 강제추행했다는 사건이 터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초 강지환은 준 강간 혐의는 인정했지만,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다퉈왔습니다.

강지환은 A 씨가 범행 시각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준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피해자가 항거불능의 상태가 충분한 입증이 되었습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은 범행 추정 시간인 오후 8시 18분~46분 사이인 8시 30분쯤 A 씨가 자신의 지인에게 “알지”라는 카톡을 보낸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2심에서는 “강지환이 A 씨에 대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강지환이 B 씨에 대한 준 강간 범행은 인정하고 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강지환이 준 강간 혐의는 이미 인정했으므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생리대에서 DNA가 발견된 것을 가장 중요하게 봤습니다.

 

또  A 씨가 수사기관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범행 당시 강지환의 행동, 피해자가 느낀 감정, 추행 직후 잠에서 깨 인식한 상황과 그에 대한 대처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점도 강지환이 강제 추행했다는 걸 뒷받침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강지환은 1심 판결을 유지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 받았습니다. 또한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 제한 3년 명령도 원심대로 유지했습니다.

한편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9-2부(부장판사 김동완·배용준·정승규)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조씨, 조씨 소속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파기하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산타클로스에 53억8000여만원을 지급하되, 드라마 제작을 시작할 당시 전속계약 상태였던 젤리피쉬와 공동으로 부담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강씨가 드라마 제작사에서 받은 출연료 총 15억여원 가운데 8회분에 해당하는 6억1000여만원, 드라마 제작 전 맺은 계약에 따른 위약금 30억5000여만원, 강씨의 하차로 제작사가 드라마 판권 판매에서 입은 손해 16억8000여만원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울러 재판부는 강씨의 하차로 인해 드라마 제작사가 대체 배우를 섭외하며 지급한 출연료 일부에 대해서도 강씨의 책임이 있다며 지급 금액을 4000여만원 증액했습니다.

또 항소심 재판부는 이 가운데 젤리피쉬가 공동 부담할 금액을 1심보다 크게 늘렸습니다. 1심은 전체 금액 중 6억1000만원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다고 봤으나 항소심은 53억여원 전액을 젤리피쉬가 강씨와 함께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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